'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2013.09.10 14:48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내 안에
네가 있구나.
네가 겁이 나서
나는 한참동안이나
너를 멀리했구나.
그래,
이제서야
나는 너를 품어볼 엄두를 내 본단다.
사랑스럽다고 하기가
좀 어색하지만
너를 따스한 맘으로 품어주고 싶구나.
화란 이름의 너를 ....
댓글 4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1 | 눈물 [2] | 요새 | 2010.04.22 | 4355 |
| 140 | 눈꽃 [1] | 요새 | 2010.03.10 | 4353 |
| 139 | 잔잔해진 풍랑(마르코4장35절-41절) [1] | 지혜 | 2011.08.09 | 4351 |
| 138 | 눈 먼 새에게 [1] | 지혜 | 2011.09.05 | 4348 |
| 137 | 저녁 기도 [1] | 지혜 | 2011.08.05 | 4348 |
| 136 | 친정엄마 | 에덴 | 2010.04.22 | 4348 |
| 135 | 걸음마 [1] | 도도 | 2012.11.30 | 4347 |
| 134 |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 지혜 | 2011.07.21 | 4344 |
| 133 | 여름 향기 [2] | 지혜 | 2011.08.02 | 4343 |
| 132 | 사랑은 그렇다 [2] | 지혜 | 2011.08.13 | 4341 |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면서 존재의 중심 속으로 들어가시는 솟는샘 님
님의 고백을 통해서 존재의 내면을 살펴보게 됩니다.
자주...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