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841
  • Today : 911
  • Yesterday : 1451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2635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침을 맞으며 지혜 2011.11.03 1724
259 새벽 풍경 [1] 지혜 2011.09.15 1725
258 구절초 메시지 [1] 지혜 2011.10.18 1726
257 노을 생각 지혜 2011.11.04 1727
256 백수도로에서 백수가 되기로 했네 지혜 2011.10.24 1729
255 [1] 지혜 2013.10.01 1730
254 무엇이 구원인가? [1] 지혜 2011.08.16 1733
253 손자 [1] 지혜 2011.10.13 1733
252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도도 2011.11.07 1733
251 어떤 죽음 [2] 지혜 2011.10.0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