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峰에 오르며
2010.04.22 18:58
텅 빈 가슴으로
도봉을 안았네
몸은 벌써 도봉을 느끼고
한데 엉켜 사랑을 나누네
이완의 기쁨은 느끼지 못했네
오르가즘은 멀리 있었네
삶의 무게에 눌리어
말초 신경 어느 부분인가
딱딱히 굳어 있었네
미친듯 도봉을 애무하며
안으로 안으로 파고들었네
하늘 냄새가 났네
오르가즘도 거기있었네
땀 흘리는 나를 안고
도봉은 푸른 하늘을
애무하고 있었네
도봉을 안았네
몸은 벌써 도봉을 느끼고
한데 엉켜 사랑을 나누네
이완의 기쁨은 느끼지 못했네
오르가즘은 멀리 있었네
삶의 무게에 눌리어
말초 신경 어느 부분인가
딱딱히 굳어 있었네
미친듯 도봉을 애무하며
안으로 안으로 파고들었네
하늘 냄새가 났네
오르가즘도 거기있었네
땀 흘리는 나를 안고
도봉은 푸른 하늘을
애무하고 있었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1 | 축복2 [1] | 요새 | 2010.03.07 | 4676 |
| 90 | 춤2. [1] | 요새 | 2010.03.24 | 4724 |
| 89 | 한춤 | 요새 | 2010.07.08 | 4725 |
| 88 | 축복1. [1] | 요새 | 2010.02.21 | 4760 |
| 87 | 진달래교회 [2] | 선한님 | 2013.12.09 | 4763 |
| 86 | 목숨 소리 | 지혜 | 2014.02.28 | 4795 |
| 85 | 봄에 피는 꽃 | 요새 | 2010.03.29 | 4821 |
| 84 |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 하늘 | 2010.06.30 | 4833 |
| 83 |
내가 네안에
[3]  | 하늘꽃 | 2010.01.16 | 4855 |
| 82 | 새벽에 꾸는 꿈 [4] | 물님 | 2010.01.30 | 4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