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915
  • Today : 720
  • Yesterday : 932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679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 Guest 마시멜로 2008.11.24 1536
973 후천시대는 여자의 세상이라 물님 2020.04.29 1536
972 Guest 여왕 2008.08.02 1537
971 불재 구석구석에 만복... 관계 2010.01.01 1537
970 Guest 올바른 2008.08.26 1538
969 혹시함초 가루나 환.... 이낭자 2012.02.29 1538
968 Guest 관계 2008.08.10 1539
967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도도 2012.05.18 1539
966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물님 2015.11.20 1540
965 물이 넘치는 것을 경계한다 물님 2020.06.2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