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960
  • Today : 765
  • Yesterday : 932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687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사랑하는 물님만날 때... 명명 2011.04.30 1556
943 살아있으니느끼는 아픔... 도도 2013.02.20 1556
942 가장 근사한 선물 물님 2016.01.19 1556
941 Guest 타오Tao 2008.07.26 1557
940 Guest 하늘꽃 2008.04.01 1558
939 이희중입니다. 목사님... 찐빵 2010.04.27 1558
938 질병의 설계도 오리알 2019.01.12 1559
937 이름 없는 천사의 14가지 소원 물님 2020.07.28 1559
936 Guest 관계 2008.06.26 1560
935 우리에게 물님은 선생... 서산 2011.07.17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