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814
  • Today : 581
  • Yesterday : 831


부용화

2010.07.11 08:14

요새 조회 수:2346

                                                                                     동이

     물 따라 길 따라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피우리라.
     그 꽃을 피우리라.

     물 따라 길 따라서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을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Guest 김동승 2008.05.03 2140
953 제가 어제 밤에 자다... 선물 2012.08.28 2140
952 터키(突厥ㆍ돌궐)와 한국의 친연성은 무엇 때문인가? 물님 2013.11.06 2141
951 Guest 운영자 2008.01.02 2142
950 3658소리와의 전쟁 ... 덕은 2009.08.20 2142
949 Guest 뮤지컬 2008.01.20 2143
948 Guest 하늘꽃 2008.05.07 2143
947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7] 물님 2013.03.21 2144
946 생각 - 김홍한 물님 2012.07.24 2145
945 기초를 튼튼히 물님 2019.02.08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