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909
  • Today : 676
  • Yesterday : 831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2811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터키(突厥ㆍ돌궐)와 한국의 친연성은 무엇 때문인가? 물님 2013.11.06 2145
243 3658소리와의 전쟁 ... 덕은 2009.08.20 2145
242 Guest 뮤지컬 2008.01.20 2145
241 Guest 소식 2008.02.05 2144
240 Guest 운영자 2008.01.02 2144
239 불속지객래 경지종길 도도 2020.07.25 2143
238 Guest 하늘꽃 2008.05.07 2143
237 내 안에 빛이 있으면 [1] 물님 2016.02.17 2141
236 Guest 타오Tao 2008.05.13 2141
235 학교의 종말 - 윤석만의 인간혁명 물님 2017.09.16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