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3935
  • Today : 797
  • Yesterday : 1410


안녕하세요

2009.06.23 10:34

이규진 조회 수:2660

요 몇 주...갑자기 제 모습이 보여요...
언제나 화낼 준비가 되어있어... 그런 상황을 만났을 때 터지고마는 사람

영업과에 계신 과장님의 철학이
'내 탓이오'라고 하시는데...
갑자기 그거두 전염이 되어서 싸울 일이 생겼을 때
독설 대신 눈물이 나요... 갑자기 늙는건지,,,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던데요...
간이 빠지는 거... 독이 빠지는 거...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처 방안이 바뀌는 것입니다.
상대가 액면의 이유 아닌 것으로 시비를 건다면...
그 진짜 이유를 아는 나은 사람으로서 해결을 생각해 봤어야 했던 것...
39년 간 갈등을 분석하고.. 비판만 했지
눈 높이에 맞춰 해결할 생각은 안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누구나 애초부터 낮은 곳에 있지 않으면 되지만
낮은 곳에 있는 사람한테 맞출 줄 모르는 요령없는 사람도
더 나은 사람이 아니었던 거죠...

대전에 교육 받으러 출장 나와 수업 중 딴 짓하며 몰래..
올려봅니다...
이름이 "자유"게시판이니까...
이렇게 사용해도 될 줄로 믿고...
막 ~ 올립니다...
돌아가서 한가로이 또 올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 Guest 신영희 2006.02.04 2569
973 배터리 충전기와 배터리를 찾습니다. [4] 세상 2012.07.30 2569
972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물님 2021.09.22 2569
971 Guest 춤꾼 2007.12.22 2571
970 Guest 구인회 2008.05.23 2572
969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물님 2010.12.29 2572
968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1] 물님 2013.04.30 2572
967 Guest 운영자 2007.08.08 2573
966 Guest 운영자 2008.05.06 2573
965 나무야 나무야 생명나무야 [2] file 비밀 2010.04.08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