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559
  • Today : 634
  • Yesterday : 1142


요즘 아침마다 집 근...

2009.04.16 09:28

매직아워 조회 수:1887

요즘 아침마다 집 근처 공원에서 아침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옆에 있는데도 그 동안에 아침에 산책도 올 생각도 안했던 제 모습에서 하늘이 제게 준것들을 보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부터 더 부지런히 제게 주어진 것을 찾아보려 합니다.
새로 올리신 욕망과 열망이란 글을 읽고 가슴에 울림이 있어 이곳에 글 남깁니다.
더 나은 내가 되려는 것은 욕망이지만 나다운 나가 되려는 것은 열망이라는 깨우침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왔습니다. 언제가 물님이 말씀하셨죠?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심판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정의 순간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 내 스스로 부끄러워 하는 것이라고.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오늘 부터 그것을 찾는 열망을 뜨겁게 가져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4 나무가 보이지 않는 북한의 민둥산 물님 2016.08.14 2393
1003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물님 2016.09.14 2391
1002 Guest 관계 2008.05.26 2391
1001 Guest 황보미 2007.09.24 2391
1000 Guest 이춘모 2006.05.29 2391
999 Guest 영광 2007.01.12 2388
998 Guest 구인회 2008.05.23 2387
997 Guest 김정근 2007.08.24 2387
996 족적 물님 2019.12.07 2386
995 트리하우스(4) [2] 제이에이치 2016.05.30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