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영장
2011.08.08 22:24
만물의 영장
천지는 분노를 모르고
시간은 조급을 모른다.
바위는 무서움을 모르고
식물은 슬픔을 모른다.
그리고 짐승은 걱정을 모른다.
이 다섯가지를 다 아는 존재가
대칭적으로 있어야 하기에 생긴것이 인간이다.
다섯가지를 조금씩 맛보되
그것으로 침몰당하지 말라.
그리고 하나하나를 띔판으로 삼아
만물의 영장으로 조각하는데 써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불재 수련원 오는길[승용차] [1] | 구인회 | 2010.05.11 | 41323 |
공지 | 불재 수련원 오는 길[버스] [3] | 구인회 | 2010.02.25 | 41994 |
201 | 진달래 재정 결산[11년 12월] [1] | 구인회 | 2012.01.09 | 2326 |
200 | 일하며 기도하며 .. [2] | 흙 ~ | 2013.01.13 | 2326 |
199 |
제13회 전북CBS합창단 정기연주회 안내
![]() | 선한님 | 2016.11.20 | 2326 |
198 |
"내가 칼들고 살았구나"(8.23)
![]() | 구인회 | 2009.08.24 | 2327 |
197 |
인도좋은땅에 3,4,5,6,7,8 월분 장학금 씨 심음
[1] ![]() | 하늘꽃 | 2012.11.10 | 2327 |
196 | 13년도 전북노회 상회비 납입 공지 | 구인회 | 2014.03.10 | 2328 |
195 | 이소 문연남 개인전 공지 [1] | 구인회 | 2011.06.27 | 2330 |
194 |
참새둥우리에서 보내온 성탄과 신년 인사
![]() | 도도 | 2013.01.07 | 2332 |
193 |
영광님댁 심방(수정)
![]() | 도도 | 2015.08.10 | 2332 |
192 |
남북 청소년 지킴이 615인의 밤
![]() | 구인회 | 2009.09.23 | 2334 |
목사님이 흙 속에 사시다보니 도사가 되신것 같습니다
가끔씩 들려주시는 시가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