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372
  • Today : 601
  • Yesterday : 1043


출국날 새벽. 경각산...

2009.09.13 11:15

매직아워 조회 수:2269

출국날 새벽. 경각산에 울려퍼지던 북소리와 늑대울음소리의 함성이 아직도 제 귀에 생생합니다.
미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하숙집에서 여장을 풀고 한 방에서 온가족이 함께 자고, 함께 생활하고, 함께 식사도 하는 소박한 미국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안정된 것은 하나도 없지만 일단 도착 안부를 전합니다. 인터넷이 되니 그렇게 멀게 날아온 거리지만 경각산도 곁에 있는 듯합니다. 자주 자주 들러 안부 전하겠습니다. 먼 곳에서 찐~ 한 사랑을 담아 보냅니다. 뉴저지에서 매직아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4 철든다는것 [1] 삼산 2011.07.17 2902
933 Guest 구인회 2008.09.11 2899
932 Guest 운영자 2008.01.02 2898
931 Guest 물결 2008.04.27 2890
930 no 척 [3] 하늘꽃 2012.08.20 2887
929 Guest 구인회 2008.12.26 2887
928 Guest 하늘꽃 2008.05.20 2886
927 푸른 바위에 새긴 글 [1] 요새 2010.03.07 2882
926 Guest 구인회 2008.10.27 2881
925 물님이 계신 그곳 날... [1] 매직아워 2009.01.08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