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323
  • Today : 628
  • Yesterday : 1199


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물님 조회 수:3471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 상사화 요새 2010.03.15 3460
12 낭만이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물님 2016.09.01 3458
11 `그날이 오면 ,,, 심 훈 file 구인회 2010.02.25 3457
10 11월 - 배귀선 물님 2016.11.24 3454
9 유언장 -박노해 물님 2020.12.30 3452
8 별의 먼지 - 랭 리아브 [1] file 도도 2020.11.23 3448
7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도도 2020.10.28 3448
6 가을 몸 물님 2017.11.02 3448
5 참 닮았다고 물님 2016.09.04 3446
4 매월당 김시습 물님 2021.01.19 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