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1377
  • Today : 1046
  • Yesterday : 1222


진정한 여행

2017.02.24 16:07

물님 조회 수:3807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티 (터키(Nazim Hikmet 1902~1963))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 사십대, 바라볼 시간이 많지 않다 운영자 2008.06.10 3893
132 조국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하늘꽃 2008.02.06 3893
131 사랑 요새 2010.12.11 3892
130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구인회 2012.02.15 3887
129 민들레 [2] 운영자 2008.11.19 3887
128 거룩한 바보처럼 물님 2016.12.22 3886
127 山 -함석헌 구인회 2012.10.06 3886
126 선생님 [5] 하늘꽃 2008.11.22 3881
125 꽃 한송이 [3] 운영자 2008.11.09 3878
124 풀 -김수영 물님 2012.09.19 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