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과 눕다
2010.05.11 12:40
눈높이 아래로
연록의 자연이
눕는다
손으로 쓰다듬으니
파르르 떨며 웃는다
네가 뿜어내는 녹색 빛으로
나 연록이 되어
그 중심으로 들어가
걷는다
내가 연록이고
연록이 나되어
연초록의
빛을 뿜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 | 불재로 간다 [1] | 지혜 | 2011.10.30 | 2590 |
39 | 설고 설었다 [2] | 지혜 | 2011.09.16 | 2589 |
38 | 꽃 [3] | 도도 | 2012.02.21 | 2588 |
37 | 내게 읽힌 사랑 [1] | 지혜 | 2011.08.24 | 2587 |
36 | 비 [1] | 물님 | 2011.08.24 | 2580 |
35 | 先生님前 上書 [2] | 물님 | 2013.02.08 | 2579 |
34 | 환절기 [1] | 지혜 | 2011.08.21 | 2568 |
33 | 삶의 적정 온도 [2] | 지혜 | 2011.08.29 | 2567 |
32 |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 지혜 | 2011.08.22 | 2567 |
31 | 억새 [1] | 지혜 | 2013.10.18 | 2566 |
빛의 에덴님
자연을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