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2010.03.23 06:37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댓글 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0 | 마늘을 보다 | 지혜 | 2011.12.01 | 1758 |
| 29 | 어떤 죽음 [2] | 지혜 | 2011.10.01 | 1757 |
| 28 | 무엇이 구원인가? [1] | 지혜 | 2011.08.16 | 1756 |
| 27 | 삶의 적정 온도 [2] | 지혜 | 2011.08.29 | 1753 |
| 26 | 길 [1] | 지혜 | 2013.10.01 | 1752 |
| 25 | 구절초 메시지 [1] | 지혜 | 2011.10.18 | 1752 |
| 24 |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 도도 | 2011.11.07 | 1751 |
| 23 | 간이역에서 [1] | 지혜 | 2011.10.17 | 1750 |
| 22 | 손자 [1] | 지혜 | 2011.10.13 | 1750 |
| 21 | 침을 맞으며 | 지혜 | 2011.11.03 | 1750 |
참 힘들지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고
위로 받았다 싶으면
이내 공허함으로 더 외로워지는 그 경험
내안의 외로움.....
참 힘들지요
이제 외로움을 넘으시려는게 아닐른지요?
넘어서도
그래도
외롭지 않을까요?
그럼
그 외로움은 또 무엇일까?
마른노래 함께 불러봅니다 ~♬
사랑가득..................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