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댓글 4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30 | 이천 십년 붓다 [1] | 지혜 | 2010.05.27 | 3036 |
| 229 | 그릇들의 대화 [1] | 요새 | 2010.03.19 | 3036 |
| 228 | 참사람이 사는 법 - [1] | 물님 | 2010.10.10 | 3035 |
| 227 | 쑥 바라보기 [2] [2] | 도도 | 2013.03.29 | 3029 |
| 226 | 이런 날엔 [2] | 하늘 | 2010.12.14 | 3028 |
| 225 | 경각산 가는길 [2] | 요새 | 2010.11.18 | 3023 |
| 224 |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 도도 | 2010.01.05 | 3023 |
| 223 | 길에서 [2] | 마음 | 2010.12.03 | 3020 |
| 222 | 보르미 결혼식날~ [2] | 에덴 | 2010.04.26 | 3020 |
| 221 | 신천에서 [4] | 수행 | 2011.05.02 | 3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