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의 꿈
2010.03.27 07:52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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