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과 눕다
2010.05.11 12:40
눈높이 아래로
연록의 자연이
눕는다
손으로 쓰다듬으니
파르르 떨며 웃는다
네가 뿜어내는 녹색 빛으로
나 연록이 되어
그 중심으로 들어가
걷는다
내가 연록이고
연록이 나되어
연초록의
빛을 뿜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 | 겨울 춘몽 [3] [6] | 지혜 | 2013.03.04 | 3066 |
39 | 그 꿈 [1] | 물님 | 2013.03.05 | 3035 |
38 | 별 [1] | 지혜 | 2013.03.24 | 2879 |
37 | 그림자 없는 길 [1] | 지혜 | 2013.03.27 | 3043 |
36 | 냉이 밭 [3] [10] | 지혜 | 2013.03.28 | 4486 |
35 | 쑥 바라보기 [2] [2] | 도도 | 2013.03.29 | 4042 |
34 | 풀꽃 앞에서 [1] | 지혜 | 2013.04.02 | 3562 |
33 | 사월은 [1] | 지혜 | 2013.04.12 | 4119 |
32 | 모자 | 지혜 | 2013.05.06 | 3534 |
31 | 봄날은 | 지혜 | 2013.05.07 | 3812 |
빛의 에덴님
자연을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