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불 월면불 일월비비추 그 옆에 다소곳이 계신 소나무, 영님
꽃향기를 맡으려는 것인지 꽃봉오리를 잡수시려고 그러는 것인지??
모처럼 꽃옆에서 포즈를 취하려고 하니 어색해서일까?
꽃속에 앉아 꽃잎을 보니 그저 행복해서 인지 분간이 안가는군요
진달래의 등걸, 여신의 풍모죠(소나무 여신)
영혼이 목타는 사람들에게 션한 샘물같은 분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과 열정적인 관계를 맺기를 바라시는 것처럼
일월비비추같이 낯이나 밤이나 뜨겁게 날아오르시기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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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꽃
2009.06.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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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포인트
2009.06.28 23:49
저 신비로운 꽃대를 가진 그것의 이름이 일월비비추?
제가 오늘 낮에 그 꽃보고 이름 궁금해한걸 어찌 아시고
영님과 씨알님이 합동으로 작업하셨군요.ㅋㅋㅋ
"꽃향기를 맡으려는 것인지 꽃봉오리를 잡수시려고 그러시는지?" ㅋㅋㅋ-기발한 씨알님.
속깊은 사람이 어찌 이리 유머감각까정.....
우리 소나무님은 진달래 영전도사님!
그 열정이 남다르게 young한 도사님^^ -
구인회
2009.06.29 10:28
저렇게 풍성한 일월비비추는 못보셨을겁니다
아름드리 소나무님도 보기 어렵죠..
있을 때 잘해 주세여 -영- -
구인회
2009.06.29 18:06
하늘꽃 영 하늘님
다정다감한
우리 식구들
하늘 아버지가 같으니
다 우리 식구 아닐까요
금주내내 행복하소서 ~. -
영 0
2009.07.03 23:56
사랑하는 구도사님 ! 감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구인회
2009.07.04 11:18
소나무님 등장에
홈피가 들썩거리는듯..,,
시원허십니다
글로 마음으로
밥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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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무지 반갑네요
어쩜 이렇게 아름다우세요? 할렐루야~
자연스러움 부드러움의 영님의선
꽃들과 어우러져 넘 싱그러워보여요~
갇불렛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