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3 | 눈동자를 바라보며 | 물님 | 2009.03.25 | 3987 |
162 | 둥우리여 - 백글로리아 [2] | 구인회 | 2012.09.26 | 3987 |
161 | 고독에게 1 | 요새 | 2010.03.21 | 3990 |
160 | 고백시편 -13 [2] | 조태경 | 2008.06.14 | 4001 |
159 | "되어보기" 를 가르쳐 주는 시(3차 심화과정 중) [4] | 포도주 | 2008.08.11 | 4002 |
158 | 바닷가에서 | 요새 | 2010.07.21 | 4013 |
157 | 나는 당신의 마음을 지니고 다닙니다 [1] | 물님 | 2010.03.17 | 4014 |
156 |
시인의 말
[1] ![]() | 하늘꽃 | 2009.01.17 | 4024 |
155 | 내 아비 네 아비 / 이중묵 | 이중묵 | 2009.02.04 | 4024 |
154 | 설 밑 무주시장 / 이중묵 | 이중묵 | 2009.03.03 | 4026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