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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4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물님 2017.12.30 1785
763 다석 어록 물님 2009.03.07 1785
762 Guest 태안 2008.03.18 1785
761 마법의 나무 [1] 어린왕자 2012.05.19 1784
760 겨울이 두렵다 [3] 삼산 2012.01.07 1784
759 나무야 나무야 생명나무야 [2] file 비밀 2010.04.08 1784
758 기적 [1] file 하늘꽃 2010.02.06 1784
757 '마야 원주민 마을'에서... [2] 하늘 2011.07.01 1783
756 미얀마선교에 하나님동역자로 함께하실분~ [1] file 하늘꽃 2014.05.29 1782
755 멋진 그, 빼~ 트맨~~ 어린왕자 2012.08.11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