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성지 걷기 22
2013.06.08 23:05
걷기가 조금은 힘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하는 유월
길 모퉁이
하얀 찔레꽃이
눈도 시원하게
앞장서 나왔습니다.
사실
제주도 순금님은
어제부터 나왔드랬습니다.
함께 걸어 더욱 푸르고
갈수록 그늘이 좋아
고마운 그늘따라
올라왔습니다.
2013060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 | 진달래 성지걷기 24-25 | 도도 | 2013.06.25 | 2561 |
37 | 8월 18일 진달래 성지 걷기 | 도도 | 2013.09.04 | 2524 |
36 | 예배후편백숲으로... | 도도 | 2011.05.04 | 2191 |
35 | '봄맞이 가자' [1] | 구인회 | 2010.02.28 | 2146 |
34 | 진달래 성지 걷기 13 [26] | 도도 | 2013.04.06 | 2055 |
33 | 겨울이 가네 | 구인회 | 2010.03.13 | 1995 |
32 | 同行 / 이혜경님께 [2] | 구인회 | 2009.08.11 | 1979 |
31 | 불재 뫔 풀숲 놀기 [1] | 구인회 | 2011.08.15 | 1913 |
굽이굽이 산길
ㅕ린 풀꽃
실벌레 하나
새소리 벗하며
사랑의 성산 오르는 꽃산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