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2009.08.17 07:41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 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 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지금, 마지막으로 그대가 원하는 것은 뭘까?
물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1 | 믿음은 | 물님 | 2019.12.18 | 5886 |
130 |
가온의 편지 / 그녀가 떠난 이유
[2] ![]() | 가온 | 2015.12.03 | 5886 |
129 |
가온의 편지 / 곰과 호랑이
[2] ![]() | 가온 | 2019.02.11 | 5886 |
128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5884 |
127 | 내 약함을 기뻐하며, 고후12:1~10 | 도도 | 2014.04.11 | 5883 |
126 | 이제 엽니다. 그리고 쓰여집니다. [2] | 성소 | 2014.02.02 | 5881 |
125 | 복음의 시작 - 마가복음 1장 1 ~ 11 [1] | 도도 | 2014.01.07 | 5881 |
124 | 돈 | 물님 | 2019.04.25 | 5880 |
123 | 강한 믿음을 배우는 방법 | 물님 | 2020.06.24 | 5877 |
122 | 흔들리지 않는 나라 | 물님 | 2014.06.05 | 5877 |
이 말씀이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