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291
  • Today : 968
  • Yesterday : 1104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8736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 선생님의 사랑 물님 2020.08.12 8397
200 생명의 숨결 물님 2020.10.27 8395
199 어렵고 힘들고 바쁜 때일수록 물님 2011.06.16 8392
198 살수록 하늘꽃 2017.06.30 8387
197 아멘? 물님 2014.10.27 8387
196 내 약함을 기뻐하며, 고후12:1~10 도도 2014.04.11 8387
195 가장 소중한 곳 물님 2020.08.28 8386
194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3. 초인 [2] 산성 2022.02.07 8380
193 그룬트비 (Nikolai Frederik Severin Grundtvig) 물님 2015.06.12 8379
192 뜻을 적다 [1] 물님 2013.09.13 8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