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양이와 집고양이
2019.07.16 22:22
산고양이는 도망가기 바쁘고
집고양이는 따라오기 바쁘다
산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고
집고양이는 부르면 대답하며 온다
산고양이는 허겁지겁 먹고
집고양이는 조신하게 먹는다
하지만
한 밥그릇에 모두 입을 대고
소위 밥그릇 싸움은 하지 않는다
집고양이는 따라오기 바쁘다
산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고
집고양이는 부르면 대답하며 온다
산고양이는 허겁지겁 먹고
집고양이는 조신하게 먹는다
하지만
한 밥그릇에 모두 입을 대고
소위 밥그릇 싸움은 하지 않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54 | 아! 박정희 [1] | 삼산 | 2011.03.09 | 1925 |
853 | 소록도에 온 두 천사 이야기(펌) | 물님 | 2010.04.16 | 1925 |
852 | 1987년 6월항쟁 | 삼산 | 2011.06.30 | 1924 |
851 | 2차 수련에 축복의 소망 보냅니다. -먼동 [4] | 물님 | 2012.02.23 | 1922 |
850 | 이 아침이 하도 좋아 글 올리려다... [1] | 진흙 | 2011.09.26 | 1922 |
849 |
까망하망항삼이뗀
[1] ![]() | 하늘꽃 | 2013.12.07 | 1921 |
848 | 가여우신 하나님 [1] | 삼산 | 2011.07.17 | 1921 |
847 | 하루 때문 / 다석일지[1] | 구인회 | 2009.09.27 | 1921 |
846 | Guest | 조윤주 | 2008.02.23 | 1921 |
845 |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 물님 | 2010.12.29 |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