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3 | 인생을 말하라면 | 물님 | 2011.12.05 | 2989 |
252 | 밥이 하늘입니다 | 물님 | 2010.11.29 | 2987 |
251 |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2] | 물님 | 2009.07.03 | 2984 |
250 | 바닷가에서 | 요새 | 2010.07.21 | 2977 |
249 |
벼를 읽다
[1] ![]() | 하늘꽃 | 2007.01.30 | 2974 |
248 | 멀리 가는 물 [1] | 물님 | 2011.05.24 | 2973 |
247 | 어떤바람 [2] | 제로포인트 | 2016.04.04 | 2972 |
246 | 풀 - 김수영 [1] | 물님 | 2011.12.11 | 2972 |
245 | 당신에게 말 걸기 [1] | 물님 | 2011.09.26 | 2963 |
244 | 나는 눈물을 갖기를 원합니다. [2] | 요새 | 2010.06.19 | 2960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