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964
  • Today : 769
  • Yesterday : 932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1920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끝까지 할레루야! [3] file 하늘꽃 2017.07.18 1948
943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6 [1] file 광야 2009.12.26 1947
942 우리들의 우울한 자화상 [2] 하늘 2011.04.21 1946
941 보스턴의 겨울 하늘 [2] 하늘 2011.02.09 1946
940 Guest 태안 2008.03.18 1946
939 지리산에서 만난 사람과 차 이야기 file 요새 2010.11.20 1945
938 당연한생명의역사 [2] file 하늘꽃 2010.04.21 1945
937 밥을 먹는 자격 [1] 도도 2009.02.07 1945
936 참빛님, 반갑습니다. ... 도도 2011.09.17 1944
935 Guest 운영자 2008.05.14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