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돌
2008.05.08 16:12
< 킬리만자로의돌소 -주왕산작_>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 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 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 가라한다.
메리붓다마스 77 쪽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63 |
불재의 봄
[4]  | 운영자 | 2008.04.09 | 4226 |
| 362 |
RUMI Poem 2
[2] | sahaja | 2008.04.21 | 4214 |
| 361 |
달팽이
[7] | 운영자 | 2008.06.08 | 4212 |
| 360 | 금강산에서. [2] | 하늘꽃 | 2008.05.09 | 4204 |
| 359 | 아니 ! 제목이 춤을~ [5] | 하늘꽃 | 2008.07.15 | 4184 |
| 358 | 행복해 진다는 것 | 운영자 | 2007.03.02 | 4161 |
| 357 | 시인^^ [1] | 하늘꽃 | 2007.11.17 | 4157 |
| 356 | 우꼬 사라 우꼬 사라 [3] | 운영자 | 2008.05.29 | 4134 |
| 355 | 모악산은 [1] | 운영자 | 2007.10.08 | 4131 |
| 354 | 모든 것이 그대이며 나인 것을 아는 그대 [1] | 채운 | 2006.07.24 | 4131 |
*여한없이
아무나 쓸 수 없는 말이죠
이말을 아무케나 쓰면 독이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처럼 "염려하거나 걱정하지말라"
"오늘 하루의 걱정은 하루로 족하다"
쓸데없이 두려움과 걱정근심에 사로잡혀
삶을 무너뜨리지지 말고
하느님의 커다란 순환에
몸을 맡기라는 말씀으로 ~
하늘꽃님이 풀어주시는 시에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