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326
  • Today : 798
  • Yesterday : 843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2498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4 행복을 담는 그릇 [2] 요새 2010.11.13 2393
693 문의 드립니다. [1] 우현 2010.08.06 2393
692 강산과 만족이 결혼합니다.^^♡ [2] file 다해 2010.04.20 2393
691 눈을들어 발밑을 보며~ [3] 에덴 2010.05.24 2386
690 중국 이우 YB회사 직원 수련 [2] file 도도 2010.05.12 2386
689 내리사랑 [2] 하늘 2010.11.08 2385
688 지옥에 관한 발언 하나 [1] 물님 2013.11.14 2384
687 Guest 박철홍(애원) 2007.08.25 2384
686 마음사용놀이 [2] 기적 2011.10.27 2383
685 케냐 - 카바넷에서 보내온 소식 [1] 물님 2010.08.25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