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6576
  • Today : 826
  • Yesterday : 859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3201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 몸살 [1] 지혜 2011.09.17 3162
99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3156
98 사랑은 그렇다 [2] 지혜 2011.08.13 3155
97 아침 [1] 마음 2012.08.18 3151
96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물님 2012.08.16 3148
95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3146
94 불재로 간다 [1] 지혜 2011.10.30 3144
93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3143
92 미움과 놀다 [1] 솟는 샘 2013.11.05 3141
91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