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3 | 내 마지막 순간 -타고르 [1] | 구인회 | 2013.07.06 | 4110 |
| 322 | ㅁ, ㅂ, ㅍ [3] | 하늘꽃 | 2007.12.29 | 4086 |
| 321 |
사하자입니다~!
[3]  | sahaja | 2008.08.27 | 4081 |
| 320 |
봄날
[4] | sahaja | 2008.04.22 | 4052 |
| 319 |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 sahaja | 2008.04.16 | 4019 |
| 318 | 여물 [4] | 운영자 | 2008.07.21 | 4007 |
| 317 | 아침에 쓰는 일기.3 [2] | 하늘꽃 | 2008.05.20 | 3959 |
| 316 | 하느님 나라 [5] | 하늘꽃 | 2008.09.09 | 3946 |
| 315 |
톱과 낫 거두기
[3] | 이중묵 | 2009.01.17 | 3943 |
| 314 |
당신은
[5] | 하늘꽃 | 2008.09.18 | 3940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