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108
  • Today : 1178
  • Yesterday : 1451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449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사철가 [1] 물님 2009.03.16 1437
302 꽃 꺾어 그대 앞에 [1] file 구인회 2010.01.30 1437
301 물님! 나는 천개의 바람 (들어 보세요) [1] file 하늘꽃 2010.03.06 1437
300 나는 우주의 것 - 정명 키론 2011.11.21 1437
299 바람 잘 날 없어라 / 박노해 [1] file 구인회 2010.02.04 1438
298 아침에 하는 생각 물님 2009.04.10 1439
297 님의 침묵 [1] 물님 2009.05.29 1439
296 갈 대,, `신경림 구인회 2010.03.15 1439
295 음악 [1] 요새 2010.03.19 1439
294 전라도길 구인회 2010.01.26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