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642
  • Today : 912
  • Yesterday : 980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7528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 여기에서 보면 [1] 물님 2011.12.05 7203
90 성탄을 기다리며...... 도도 2013.12.26 7202
89 시작하기 전에 물님 2021.03.19 7202
88 모든 불평은 물님 2021.04.28 7202
87 변화되었는가 물님 2020.06.04 7200
86 가온의 편지 / 5월의 햇살이 되어라 [2] file 가온 2015.05.07 7200
85 기도는 물님 2020.04.29 7199
84 [1] 도도 2014.01.11 7199
83 가온의 편지 / 생의 정점에서 [2] file 가온 2021.12.02 7193
82 소설가 박경리 물님 2021.02.11 7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