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51 | 간증은 온천하를 꾀는자를 이긴다 [4] | 하늘꽃 | 2009.08.10 | 10376 |
550 | 죽음에 이르는 병 | 물님 | 2009.11.06 | 10317 |
549 | 마이클잭슨 [4] | 하늘꽃 | 2009.08.07 | 10302 |
548 | 성경의 힘 [1] | 물님 | 2009.09.24 | 10297 |
547 | 神本主義(?), 人本主義(humanism), 資本主義(capitalism) | 물님 | 2012.07.16 | 10260 |
546 | 그 교회는 신도가 몇명이나 되냐? [1] | 물님 | 2009.10.29 | 10239 |
545 | “남북 정상 만나야” 보수·진보 종교지도자 성명 | 구인회 | 2010.06.19 | 10193 |
544 | 섬진강을 거슬러 [1] | 도도 | 2009.10.05 | 10155 |
543 | 인간이 발명한 최고의 발명품은 | 물님 | 2011.06.02 | 10154 |
542 |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가 나왔어요~~~ [2] | 제로포인트 | 2012.05.18 | 10120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