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 | 새벽 울음이여! [2] | 하늘 | 2010.09.21 | 3535 |
79 | 2010 송년모임 [1] | 에덴 | 2010.12.20 | 3544 |
78 | 봉우리 -텐러버에게 [3] | 물님 | 2010.04.06 | 3546 |
77 | 봄에 피는 꽃 | 요새 | 2010.03.29 | 3547 |
76 | 길에서 [2] | 마음 | 2010.12.03 | 3549 |
75 | 음식 [1] | 요새 | 2010.04.28 | 3556 |
74 | 연록과 눕다 [2] | 에덴 | 2010.05.11 | 3559 |
73 | 영혼에게 [1] | 에덴 | 2010.04.22 | 3565 |
72 | 주전자 명상 [1] | 도도 | 2011.01.15 | 3566 |
71 | 겨울 마감 [2] | 지혜 | 2014.02.14 | 35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