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 이보름 작품 -
2008.04.03 23:09
만물이 꼼지락거리는데
나도 어찌 꼼지락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봄밤에
- 발가락 -
이병창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3 | 은행나무의 눈 [4] | 운영자 | 2008.05.08 | 2601 |
322 | 킬리만자로의 돌 [1] | 하늘꽃 | 2008.05.08 | 2538 |
321 | 금강산에서. [2] | 하늘꽃 | 2008.05.09 | 2510 |
320 | 비상구 [2] | 하늘꽃 | 2008.05.12 | 1855 |
319 | 명상 [3] | sahaja | 2008.05.13 | 2582 |
318 | 초파일에 [3] | 운영자 | 2008.05.14 | 2604 |
317 | 천사 [2] | 하늘꽃 | 2008.05.14 | 1880 |
316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1] | 관계 | 2008.05.15 | 1934 |
315 | 흔들리는 나뭇가지 [3] | 하늘꽃 | 2008.05.16 | 2592 |
314 | 고독 [4] | sahaja | 2008.05.18 | 2156 |
잘생긴 발바닥 둘
피곤한 발바닥 셋
參萬古一成荀
우주의 산 기운이
어린 순을 향하고 있듯이
물님의 기운이 천지에 어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