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3557
  • Today : 683
  • Yesterday : 1340


매월당 김시습

2021.01.19 21:31

물님 조회 수:1305



그림자는 돌아다봤자 외로울 따름이고

갈림길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은 길이 막혔던 탓이고

삶이란 그날그날 주어지는 것이었고

살아생전의 희비애락은 물결 같은 것이었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 흰구름 물님 2017.10.24 1341
392 '나에게 영웅은' 물님 2019.09.30 1342
391 날들은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박노해 물님 2020.06.30 1343
390 헤르만 헤세 - 무상 물님 2021.03.18 1349
389 가을 노래 - 이해인 물님 2017.11.02 1355
388 사랑 -괴테 물님 2019.05.11 1356
387 물님 2020.09.05 1356
386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도도 2020.10.28 1356
385 가면 갈수록 물님 2020.01.15 1361
384 도도 2019.12.19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