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366
  • Today : 461
  • Yesterday : 1175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7565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 변화되었는가 물님 2020.06.04 7211
80 하나님의 손 물님 2020.03.24 7211
79 소설가 박경리 물님 2021.02.11 7210
78 자기 기만 물님 2020.08.26 7209
77 가온의 편지 / 기우(杞憂) [2] file 가온 2014.09.10 7206
76 가온의 편지 / 평화 [2] file 가온 2018.06.06 7203
75 가온의 편지 / 생의 정점에서 [2] file 가온 2021.12.02 7200
74 가온의 편지 / 예 감 [2] file 가온 2013.09.05 7199
73 프란치스코 교황. 물님 2022.08.27 7197
72 선생님의 사랑 물님 2020.08.12 7197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