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076
  • Today : 737
  • Yesterday : 934


지난여름 보내며

2013.09.28 17:33

Saron-Jaha 조회 수:2163

 

 





 
  그런가 보다 /샤론-자하
 


(  ) ......

그런가보다

파도처럼 왔다 가는것 처럼 

눈 비와 바람 구름같이

암초와 파도와 격랑이 일고

밀물처럼 왔다 썰물 처럼

(  ) ......

그런가보다

그시절 피끓던 가슴도 

켜켜이 쌓인 갯바위 처럼
 
하늘을 닮은 칠보산 처럼

(   ) ......

그런가보다

지금 있는 곳 

여기에도

(   ) ......

그런가보다

오늘도 미소가득한 하루 되세요。♬♪。^^ saron-jaha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내 유년의 가르침은 [1] 물님 2011.11.23 2163
» 지난여름 보내며 [1] Saron-Jaha 2013.09.28 2163
258 어떤 죽음 [2] 지혜 2011.10.01 2165
257 살사리꽃, 꽃길에서 [1] 지혜 2011.10.15 2168
256 똥의 고독 [1] 지혜 2011.09.02 2169
255 새벽, 시인 [3] 지혜 2011.12.20 2170
254 그에게 꽃을 받다 [1] 지혜 2011.08.18 2171
253 처서 [1] 지혜 2011.08.25 2171
252 엿보기, 미리 보기 [1] 지혜 2011.09.25 2172
251 가을장마 [1] 지혜 2011.08.20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