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793
  • Today : 470
  • Yesterday : 1104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427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게으름의 비밀 물님 2019.10.27 2949
893 은명기 목사님 추모의 만남 [1] file 물님 2009.11.06 2949
892 Guest 조태경 2008.05.22 2949
891 부일장학회 김지태, 친일 부정축재자 맞나? - 정치길 물님 2012.10.27 2947
890 Guest 운영자 2008.06.23 2947
889 [2] 어린왕자 2012.05.19 2944
888 달콤한 달콤님!1마음 ... 물님 2012.05.09 2944
887 물님이 계신 그곳 날... [1] 매직아워 2009.01.08 2944
886 하얀나라 [5] file 도도 2009.12.20 2943
885 2011년 6월 항쟁 삼산 2011.06.30 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