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157
  • Today : 938
  • Yesterday : 1297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2012.05.18 00:10

도도 조회 수:3220

꽃님들과 나눈얘기

오월여왕 귀한님들 불재올라 오신단다
아카시아 환한얼굴 한번펴봐 했더니만
가지마다 뭉실뭉실 열세구비 완전폈네
단내향내 그득그득 어우러진 연록물빛

작게한말 크게들은 찔레꽃님 귀도밝아
나도따라 펴오리다 쌀밥처럼 올리리다
왜들이래 고마우이 괜한소리 아닌감네
아무렴요 반겨우리 이내마음 님의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4 3월 덧업는 옷들을 ... Saron-Jaha 2013.03.07 2466
933 사랑을 전하는 지게꾼 물님 2022.02.12 2466
932 가만히 ~ [3] 에덴 2009.12.14 2467
931 Guest 관계 2008.11.27 2468
930 Guest 텅빈충만 2008.07.31 2469
929 Guest 하늘꽃 2008.08.26 2469
928 마음보다 몸이 바쁘고... 창공 2012.07.08 2469
927 미래에 대한 정보 물님 2015.11.19 2469
926 아침명상 - 김진홍목사 물님 2017.08.26 2469
925 Guest 운영자 2008.06.18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