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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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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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기도 [6] | 새봄 | 2008.03.31 | 3441 |
72 | 하느님 나라(이병창) [1] | 하늘꽃 | 2007.09.03 | 3452 |
71 | 무술림전도시^^ 겁나게 길어요<하늘꽃> [2] | 하늘꽃 | 2008.04.21 | 3452 |
70 | 기도.2 ( 물님) [2] | 하늘꽃 | 2008.04.23 | 3455 |
69 | 사하자입니다~! [3] | sahaja | 2008.08.27 | 3455 |
68 | 돌 [4] | 새봄 | 2008.04.03 | 3462 |
67 | 옷 [5] | 운영자 | 2008.09.29 | 3475 |
66 | 아침에 쓰는 일기 3. [8] | 하늘꽃 | 2008.09.01 | 3486 |
65 | 모악산은 [1] | 운영자 | 2007.10.08 | 3499 |
64 | 페르샤 시인의 글 | 물님 | 2014.05.02 | 3524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