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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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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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I Poem 2
[2]  | sahaja | 2008.04.21 | 3802 |
| 61 | 모악산은 [1] | 운영자 | 2007.10.08 | 3811 |
| 60 | 나도 목을 비튼다^^ [3] | 하늘꽃 | 2008.02.04 | 3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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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5] | 새봄 | 2008.04.05 | 3815 |
| 58 | 젖이라는 이름의 좆 / 김민정 [1] | 구인회 | 2013.06.29 | 3816 |
| 57 | 물 1 | 운영자 | 2007.01.22 | 3818 |
| 56 | 시인^^ [1] | 하늘꽃 | 2007.11.17 | 3820 |
| 55 |
발가락 - 이보름 작품 -
[3] | 운영자 | 2008.04.03 | 3829 |
| 54 |
화순 개천산 - 이병창
[1] | 운영자 | 2007.05.30 | 3833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