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그리스도 의식으로 깨어나는 날
2015.04.08 11:44
경각산에 봄이 찾아왔어요.
진달래랑 산수유도 피어나고요
엄마도 정원이 따라 올라오고요
권미양님도
영님도
.........
노랑저고리로 단장하고
붉은 내 속마음도 피어나요.
아, 처음엔 몰랐어요.
유복하지만 맘고생도 많았어요.
이제야 알것 같아요.
나를 둘러싼 사랑하는 천사들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세례를 받고 싶어요
하나님 앞에서
가족과 증인들 앞에서
서약을 하고
성수로 씻음을 받은 후
성찬 예식에 참여합니다 !
영님의 판소리 축가 감동이고요.
그리스도 의식으로 깨어납니다.
진달래 아이들은 점심 만찬 후에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포근포근 담아
마을로 내려갑니다.
부활의 기쁨을 온누리에 전하러
하얀 목련 꽃잎 하나
하늘을 열고 있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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