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791
  • Today : 886
  • Yesterday : 1175


너도 여기 나도 여기...

2009.08.09 00:26

페탈로 조회 수:2064

너도 여기
나도 여기
여기로부터 우리가 만났을까

떠도는 구름으로도
비껴드는 햇살로도
만날 수 없었던 우리

온누리 초록이 초록에게
나지막히 다가서는 설레임
진정 원하는게 뭐요?
자유이지요

주저하며 망설이는 마음과 몸이
고스란히 환해질
불재에서의 단 꿈 하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4 봄이 오는 길 [1] 장자 2011.03.21 2361
763 거지 이야기 [2] 삼산 2010.11.04 2361
762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 [1] 물님 2010.08.16 2361
761 선택 도도 2020.09.17 2359
760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file 승리 2011.06.05 2359
759 문안드립니다. 석원 2010.11.04 2358
758 고통苦痛은 삶의 한 부분이기에 [2] 하늘 2010.10.27 2358
757 친일의 역사를 바로잡아야 물님 2012.03.13 2357
756 '그리스도화'가 된다는 것은 [1] 지혜 2011.07.25 2356
755 모죽(毛竹)처럼.. 물님 2019.02.17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