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13 |
그대들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3]  | 구인회 | 2009.06.13 | 2516 |
| 312 | 고향집 오늘밤 / 이중묵 | 이중묵 | 2009.04.06 | 2518 |
| 311 | 별속의 별이 되리라 -잘라루딘 루미 | 구인회 | 2012.06.30 | 2518 |
| 310 | 가지 않은 길 | 요새 | 2010.03.19 | 2520 |
| 309 | 길 [2] | 요새 | 2010.09.09 | 2520 |
| 308 |
당신은
| 물님 | 2009.06.01 | 2521 |
| 307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2524 |
| 306 | 추우니 함께 가자 - 박노해 | 물님 | 2016.02.02 | 2524 |
| 305 | 뉴욕에서 달아나다 | 물님 | 2012.06.04 | 2525 |
| 304 | 안개 속에서 [1] | 요새 | 2010.03.19 | 2526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