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올봄은 꽃이 보인다.
길도 보인다.
어제는 앞산의 진달래꽃
오늘은 저수지 물가의 왕벚꽃
혼자도 좋은데
둘이 서이도 좋아
조금 남아있는 석양을 그리워하며
대우주의 품안을 파고들듯이
시방 꽃길을 간다.
2016040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9 | 저자와의 만남 - 오수군립도서관 | 도도 | 2016.12.01 | 4662 |
938 | 번암 동화교회 | 도도 | 2016.12.01 | 5457 |
937 | 고창 신림교회 | 도도 | 2016.12.01 | 3668 |
936 | 추수감사예배 | 도도 | 2016.11.29 | 4059 |
935 | 詩가 있는 가을음악회 모습들 | 도도 | 2016.11.29 | 3999 |
934 | 데카그램 기초과정 수련 73기 | 도도 | 2016.11.29 | 4544 |
933 | 흙이 울때는 흑흑흑... | 도도 | 2016.11.21 | 3611 |
932 | 아직도, 그런데도~~~~ | 도도 | 2016.11.21 | 4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