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059
  • Today : 720
  • Yesterday : 934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2324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폼 잡지 말고 [1] 하늘꽃 2011.06.02 2311
302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구인회 2012.02.15 2311
301 정지용,「별똥이 떨어진 곳」 물님 2012.07.01 2311
300 행복해진다는 것 [1] 운영자 2008.12.04 2314
299 이기인- 소녀의 꽃무뉘혁명 [1] 물님 2012.01.13 2316
298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 Rumi 구인회 2012.10.12 2317
297 찬양 [6] 하늘꽃 2008.09.25 2322
» 배달 [1] 물님 2009.03.12 2324
295 호수 -문병란 물님 2012.05.23 2329
294 새벽밥 물님 2012.09.04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