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067
  • Today : 728
  • Yesterday : 934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2325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 「짐승이 되어가는 심정」 물님 2012.08.13 2334
112 설 밑 무주시장 / 이중묵 이중묵 2009.03.03 2334
111 새벽밥 물님 2012.09.04 2333
110 호수 -문병란 물님 2012.05.23 2333
109 거룩한 바보처럼 물님 2016.12.22 2332
» 배달 [1] 물님 2009.03.12 2325
107 찬양 [6] 하늘꽃 2008.09.25 2323
106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 Rumi 구인회 2012.10.12 2317
105 이기인- 소녀의 꽃무뉘혁명 [1] 물님 2012.01.13 2317
104 행복해진다는 것 [1] 운영자 2008.12.04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