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027
  • Today : 1097
  • Yesterday : 1451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386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손자 가라사대 [1] 지혜 2012.11.08 1918
229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1910
228 가을비 [1] 지혜 2012.10.19 1923
227 차례상 [2] 지혜 2012.10.03 2066
226 대목大木 [1] 지혜 2012.09.13 1873
225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2032
224 수레 지혜 2012.08.23 1861
223 아침 [1] 마음 2012.08.18 1976
222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지혜 2012.08.17 2049
221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물님 2012.08.16 2069